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일상 생활]36

트레이더 조 커피 추천 (trader Joe's coffee beans, 트조, TJ) 트레이더 조에는 많은 가성비 제품이 있지만 그중 원두 커피를 추천한다. 블루보틀 같은 곳에서 매주 또는 매달 커피를 구독해서 먹을 수도 있겠지만 가성비 측면에서는 트레이더 조 원두를 추천한다. 주관적이겠지만 스타벅스나 피츠커피 등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원두에 비해서는 향도 좋고 커피 맛도 좋다. 내가 주로 사는 커피는 columbia supremo이다. 향도 좋고 끝 맛이 부드러워서 만족스럽다. 가격은 14.99불이고 캔에 원두가 들어있다. 커피 그라인더가 없다면 트레이더 조에서 갈아올 수 있다. 계산하기 전 커피그라인더가 있는 섹션으로 가서 캔을 뜯고 원두를 부은 후 갈려져 나온 원두를 캔에 담아서 계산하면 된다. (커피를 파는 섹션에 그라인더가 있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므로 눈치를 보고 따라 하면 .. 2024. 2. 18.
뉴욕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신용카드 이용가능, tap to pay) * 요약: 뉴욕에서 메트로카드 만들 필요 없이 신용카드(tap to pay 가능한)를 이용해서 대중교통(에어트레인 포함)을 탈 수 있다. JFK부터 맨해튼까지 신용카드 이용 가능 몇 년 전 가장 처음 뉴욕에 갔을 때는 JFK 공항에서 한인택시를 타고 맨해튼으로 넘어갔었다. 미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없었을 때라서 모든 행동을 조심하고 미리 한국에서 준비해서 갔었다. 택시도 우버 대신 한인택시.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 불법 택시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맨해튼에서는 지하철 카드를 구매해서 잘 사용했었다. 작년 초에 휴가 차 미국에 갔을 때는 공항에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우선 에어트레인을 타고 맨하튼으로 넘어갔다. 공항에서 메트로카드를 구매해서 에어트레인을 타고 howard beach까지 가서 환승을 했다.. 2024. 1. 21.
미국 라디오 KIIS FM 102.7 KPOP (일요일 저녁 7시) 라디오를 즐겨 듣는다. 그중에서도 KIIS FM을 주로 듣는 편이다. 차를 타고 다닐 때나 아니면 집에서 청소, 설거지를 할 때 등등 라디오를 켠다. KIIS FM 단점은 동일한 노래만 자주 나온다는 것인데 지금은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진다. 익숙한 노래가 계속 나와서 좋게 느껴지기도 한다. 처음 미국에 갔을 때는 가끔 BTS 노래가 나오면 이제 라디오에도 한국 가요가 나오는 구나 생각하며 신기해했다. 작년 초부터는 FIFTY FIFTY의 Cupid 노래가 자주 반복되었다. 소속사가 홍보를 많이 하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아시안이 많은 LA라서 가능한 일이겠거니 생각했다. 그러던 중 최근부터는 아예 KPOP with Jojo 라고 해서 아예 정규 편성이 되었다. 일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는 KPOP만 .. 2024. 1. 21.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 유출 관련 소송 (Facebook, Consumer Privcary User Profile Litigation) 오랜만에 페이스북에 들어가 봤더니 이상한 페이지가 연결되었다. 처음에는 무엇인가 루팅사이트에 걸린 것인가 의심하였다. 그냥 지나칠 법도 하지만 호기심에 계속 클릭하여 진행해 보았다. 내용인즉슨 페이스북-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정보 유출 사건 (이용자의 동의 없이 3자 기관인 Cambridge Analytica에 8천700만명의 정보가 유출)에 대하여 합의 (Settlement)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Meta (Facebook의 지주회사)는 본인들의 잘못은 계속 부인하면서도 지역사회와 주주의 이익을 위해 합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금액은 7.25억 달러에 달한다. 2007년 5월 24일부터 2022년 12월 22일 사이에 페이스북 계정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 거주한 사람은 신청자격이 주어졌다. 내용은 .. 2023. 5. 1.
임차보증금 만기 반환 방법, (주)리파인 통지 2년 전쯤 리파인에서 등기를 받아 전세보증금 반환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 있다. 그래서 관련된 내용으로 글을 쓰기도 했다. https://epistemai.tistory.com/37 (주)리파인 등기 / '근질권설정통지에 대한 안내문' 이란? 어느날 문자가 왔다. (임차인 전세자금대출 관련 안내) ... (권리조사기관 (주)리파인) 뭐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며칠 뒤 우편함에는 집 우편함에는 등기배달을 왔으나 전달하지 못했다는 epistemai.tistory.com 해당 전세계약 만료가 가까워지자 다시 한번 리파인에서 연락이 왔다. (유선으로 알려주고 문자로 한번 더 안내를 주기 때문에 잊어버리지는 않을 듯하다) 요는 임차인이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은행으로 직접 연락하여 전세금 반환 방식을 확인하라는.. 2023. 2. 18.
LA공항 (LAX) 마중 갈 때 주차정보, 드랍오프 (drop off), 픽업 (pick up) 미국에 있다보면 공항을 통해 방문하는 손님이 종종 있다. 국외에서 LA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LAX 터미널 B로 도착하게 된다. 차를 가지고 마중갈 때 추천하는 방법은 2가지이다. 1. cell phone waiting lot 잠시 차 안에서 대기할 수 있는 장소이다. 주차비를 내지 않아도 되어 LAX 공항에 익숙한 사람을 픽업하러 갈 때 유용하다. LAX 대기 주차장 https://maps.app.goo.gl/XXvKPfPJhLiSh41y9 LAX 대기 주차장 · Cell Phone Waiting Lot, Los Angeles, CA 90045 미국 ★★★★★ · 공항주차장 www.google.com 연락을 해서 약속된 장소로 나올 때 이동하면 된다. 2. P3 (공항 내 주차장 이용) 터미널B와 연결된.. 2022. 11. 3.
미국 고속도로 (Freeway) Rest area에는 무엇이 있을까 (미국 고속도로 휴게소) 미국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Rest area를 안내하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Rest area는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음식점이 모여있는 우리나라의 휴게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곳은 고속도로를 나가야 볼 수 있다. 표지판에는 다음 출구 (Exit)에 어떤 음식점, 주유소, 숙박시설 등이 있는지를 알려준다. 표지판을 잘 확인한 후에 원하는 곳이 있을 경우 출구로 나가서 이용하게 된다. 반면에 rest area는 말 그래도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준다. 넓은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이 있다. 다만, 음식점이나 까페는 따로 없다. 대신 피크닉 장소를 제공해주어 준비해 간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간단히 화장실을 이용하기를 원할 때에는 굳이 출구로 나가기보다 고속도로 중간중간에 있.. 2022. 10. 18.
미국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 (Covid at home test kit) 매달 무료로 받기 (CVS) 이제는 코로나가 별 이슈가 안 되는 것 같다. 이곳저곳에서 보이던 간이검사 천막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학교에서도 일주일마다 진행하던 검사를 강제하지 않고 있다. 그래도 주위에는 감염되어 고생하는 사람이 여럿 보인다. 아직까지는 집에 코로나 검사 키트를 구비해야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를 무료로 배분했다. USPS에 신청하면 가구당 8개씩 검사 키트를 보내줬었다. 이 방법 이외에도 보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CVS에서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를 매달 8개씩 받을 수 있다. 보험에서 비용을 커버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무료'라고는 할 수 없지만 보험이 있는 사람은 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자신의 보험이 검사 키트 구매비용을 커버하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2022. 9. 24.
미국 음식점 tip 이외 추가 비용 부과 (kitchen love? healthy LA? kitchen surcharge? kitchen fee?), suggested tip 미국에서 생활하기 전 익숙하지 않은 부분은 팁 문화였다. 생소하기 때문에 왜 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부터 얼마를 내야 하는지 고민이 있었다. 이제 1년 정도 살다 보니 tip은 당연히 지불해야 하는 부가세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일부 음식점에서 부과하는 3% surcharge이다. 뭐라고 명명하느냐는 음식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3%의 금액이 추가된다. 목적은 종업원들의 의료보험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의도는 좋겠지만 금액을 강제한다는 점에서 선듯 이해가 되지 않는다. 종업원을 고용하는 고용주의 책임을 손님에게 전가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뿐인지 모르겠다. 3% 정도 가지고 뭘 따지냐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강제적인지 아니면 자발적.. 2022. 9.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