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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기록]48

31. 그레이스톤 맨션 (Greystone Mansion) in Beverly Hills, 도헤니 맨션 (Doheny Mansion), LA 명소 추천 그레이스톤 맨션은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공원이다. (도헤니 맨션이라고도 한다.) 1928년에 지어진 저택과 그 주변 정원을 공원으로 지정했다. 입장을 위해서 따로 예매할 필요가 없으며 주차장도 무료이다. 영화 촬영이나 결혼식 등으로 이용되기도 한다고 한다. 그레이스톤 맨션 주변에는 그곳 못지 않은 훌륭한 저택들이 많았다. 그냥 '좋아보인다.'로 표현하기 어려운 대저택들이 있었다. 그레이스톤 맨션은 미국 석유거물인 Edward Laurence Doheny가 아들에게 준 선물이었다고 한다. 주위의 집들도 이들 못지 않은 사람들이 살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버버리힐즈에서 관리하는 공원으로 잘 관리된 조경과 건물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나무와 잔디를 관리하는 일도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 같았다. 저택은 상대적으.. 2022. 7. 21.
30. 아마존 프레쉬 (Amazon Fresh) 매장 방문, 장보기 미국에 와서 한 번이라도 장을 보러 갔던 마트는 다음과 같다 : 코스트코 (Costco), 랄프 (Ralphs), 본즈 (Vons), 홀푸드 (Whole Foods), 트레이더 조 (Trader Joe's), 월마트 (Walmart) + 여러 한인마트. 그러나 아마존 프레쉬 (Amazon Fresh)는 집 주변에 없어서 지금껏 방문하지 않았다. 최근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여 가깝진 않지만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다. 매장 자체는 다른 곳과 다르지 않았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었고 1층짜리 건물이었다. 땅이 넓기 때문에 대부분 마트는 대부분 1층 건물이고 주차장도 야외에 있다. 내가 간 매장은 크진 않았지만 섹션별로 물건은 알차게 있었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데이 프로모션 진행 중이라서 .. 2022. 7. 14.
29. 트레이 터너 버블헤드 (Trea Turner Bobble Head), LA 다저스 유격수 MLB 구단은 프로모션 데이를 미리 발표한다. 한 달에 몇 번씩은 프로모션 데이를 하면서 기념품을 주기도 한다. 프로모션 데이에 관람하는 입장객에게 버블헤드를 주기도 하고 구단과 관련된 가방 또는 수건 등을 주기도 한다. 이번에는 LA 다저스 홈경기를 관람하면서 트레이 터너 선수 버블헤드를 받았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일부 게이트로 들어온 사람들은 버블헤드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1~2시간 전 일찍 경기장에 방문하지 않는다면 경기장 입장 전에 버블헤드가 남아있는지 확인한 후에 게이트를 통과해야 한다. 일부는 버블헤드만 받고 돌아가는 사람이 있었다. 아마도 시즌권 구매자로 생각된다. 이미 티켓은 구매했으니 기념품이라도 받고 돌아가는 것 같았다. 받기는 받았는데... 상태는 좋지 않았다. 물론 기.. 2022. 7. 3.
28. 포인트 로마, 카브릴로 내셔널 모뉴먼트 (Point Loma, Cabrillo National Monument) 샌디에이고를 가면 으레 들르는 곳 중 하나인 포인트 로마 (Point Loma)에 다녀왔다. 포인트 로마 남쪽 끝에는 카브릴로 내셔널 모뉴먼트 (Cabrillo National Monument)가 있다.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을 벗어나 포인트 로마로 가는 길은 상대적으로 한적한 느낌이었다. 태평양을 마주하는 반도인 포인트 로마를 지나는 길에는 국립묘지 (Fort Rosecrans National Cemetery)가 있었다. 차로 지나감에도 국립묘지는 계속 이어졌다. 참배객도 보이고 어떤 분들이 계신 곳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잠시 차에서 내려 둘러보기로 했다. 질서 정연하게 세워진 묘비들이 많았다. 일부를 둘러보니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등에 참전하신 분들이 계신 곳임을 알 수 있.. 2022. 6. 11.
27. 스타워즈 오타니-완 케노비 버블헤드 (Star Wars Ohtani-Wan Kenobi Bobblehead), 오타니 버블헤드 LA 에인절스 홈경기 (5.27일)에 스타워즈 오타니-완 케노비 버블헤드를 증정하는 행사가 있었다. 혹시 늦어서 받지 못할까 하는 걱정에 일찍 경기장에 도착했다. 입장 후 손에 버블헤드를 쥐고 나서야 마음이 놓였다. (추후에 보니 늦게 입장하는 사람들도 다 버블헤드를 들고 오는 것으로 보아 걱정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미국은 마케팅을 잘하는 것 같다. 드라마 Obi-Wan Kenobi (2022, 1 season) 방영 시작일에 맞춰 오타니-완 케노비 버블헤드를 증정한 것이다. 메인 스포츠 스타를 이용해 광고수익도 올리면서 관객들에게는 추억도 만들어준다. 관객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광고로도 이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진행될 수 있는 이유는 먼저 구단에 스타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2022. 5. 28.
26. 나파밸리 (Napa Valley) 와이너리, 브이 사투이 (V.Sattui) 와인 산지로 유명한 나파밸리 (Napa Valley)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고 나서 들르기에 적당한 곳이다. 나파밸리에는 로버트 몬다비 (Robert Mondavi)를 비롯한 여러 와이너리가 있다. 중요한 점은 대부분의 와이너리는 미리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준비성 부족으로 미리 예약하지 않아 입장할 수 있는 와이너리를 찾는데 애를 먹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로버트 몬다비에 가보았지만 예약 없이는 입장이 불가능했다. 정문과 주변에 있는 포도밭을 구경하고 다른 곳을 갈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브이 사투이 (V.Sattui)는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었다. 시음을 하지 않아도 와인, 치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간단한 음식도 팔고 .. 2022. 5. 20.
25. 빅스비 다리, 몬터레이, 엘리펀트실 비스타 포인트 (Bixby Bridge, Monterey, Elephant seal Vista Point) 아름답기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1번 국도 (California State Route 1)를 따라서 몬터레이 (Monterey)에 다녀왔다. 1번 국도를 따라 몬터레이로 가다 보면 좌측으로는 태평양을 바라보며 갈 수 있다. 드라이브 길로도 유명하다. (길이 구불구불하고 다른 길에 비해 시간이 좀 더 소요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이 길을 달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1번 국도를 타고 몬터레이로 향하면 중간에 구경할 만한 곳이 많다. 엘리펀트실 비스타 포인트 (Elephant seal Vista Point), 파이퍼 빅서 주립공원 (Pfeiffer Big Sur State Park), 빅스비 다리 (Bixby Bridge), 포인트 로보스 (Point Lobos State Natural .. 2022. 5. 11.
24. 멕시코 코카콜라 (Mexican Coca Cola) 펩시보다 코카콜라를 좋아한다. 건강을 염려하여 제로코크를 선택하기보다는 달콤한 맛 자체에 이끌려 일반 코카콜라를 먹는다. 그러는 와중에 드디어 영화나 미드에서만 봐 왔던 멕시코 코카콜라를 처음 먹어보았다. 평소처럼 장을 보기 위해 랄프에 갔는데 음료수를 파는 쪽이 아닌 구석에서 코카콜라를 팔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멕시코산 코카콜라이다. 가격은 $3에 2병이었다. 355ml 캔 12개짜리 한 박스가 $7 정도인 것에 비해서는 조금 비쌌지만 가격을 따질 상황이 아니었다. 미국산 코카콜라와 멕시코산 코카콜라의 차이는 단 맛을 내는 원료다. 미국산은 옥수수 액상과당(cone syrup)을 쓰는 데 반해 멕시코산은 사탕수수 설탕 (cane sugar)을 이용한다. 마셔본 결과 차이점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운동.. 2022. 5. 8.
23. LA 하이킹 추천 - 테메스칼 캐년 공원 (Temescal Canyon Park) 테메스칼 캐년 (Temescal Canyon)은 산타모니카 해변과 함께 LA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가벼운 하이킹을 하면서 능선을 올라가다 보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 산타모니카 해변을 지나 북쪽으로 좀 더 가다 보면 퍼시픽 팰리세이즈 (Pacific Palisades)에 있는 테메스칼 캐년 공원에 도착하게 된다. https://goo.gl/maps/DCkPZwXVNUZXLxDt6 테메스컬 캐년 공원 · 15900 Pacific Coast Hwy, Pacific Palisades, CA 90272 미국 ★★★★★ · 공원 www.google.com 공원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퍼시픽 팰리세이즈를 구경하는 것도 좋다. 부자들이 사는 곳이구나 하는 느낌을 바로 받게 된다. 길도 잘..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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