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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기록]48

2. Pasadena 패서디나 in LA (the Huntington Botanical gardens) Pasadena에서 묵는 동안은 주로 걸어서 주변을 구경하였다. 처음 경험하는 캘리포니아의 햇살 아래 2만보씩 걷는 생활이 지속되었다. Caltech 주변에 있는 the Huntington Botanical gardens에 갔다. 식물원 뿐만 아니라 도서관이 함께 있는 곳이다. 걸어가면서 할 수 있었던 집 구경도 매우 재미있었다. 넓은 마당에 분수대가 있는 대궐 같은 집들을 구경하면서 갔다. Huntington gardens의 입장료는 $25였다. 무료입장이 가능할 날도 있으며 해당 날짜에 미리 티켓을 발권해야 한다고 한다. 계획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식물원은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Desert garden, Austrailian garden, Jungle gar.. 2021. 9. 1.
1. Pasadena 패서디나 in LA (패서디나 맛집 Lucky Boy, Old Pasadena, Caltech) LA 공항으로 들어와서 처음 묵게 된 곳은 Pasadena 였다. 27마일 정도 걸리는 거리를 우버를 이용해서 60~70불 정도 지불했던 것 같다. 우버 이용 후에도 팁이 있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되었다. South Pasadena 와 Old Pasadena 그 중간 정도 되는 지역에 위치한 숙소는 조용하고 좋았다. 영화에서 보던 일반적인 미국 마을에 있는 느낌이었다. Pasadena 동네가 중산층이 사는 동네라서 그런지 거리에 누워계시는 분도 거의 없었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었다. 주변에는 lucky boy 라는 유명한 브리또 가게가 있었다. yelp에도 평점이 높고 google에서도 추천이 많아서 브리또를 사러 갔다. 아침이 조금 지난 10시쯤 갔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가장 유명한 메뉴인 br.. 2021. 9. 1.
0. 미국으로 출국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럭스테이, 코로나19 검사센터, LAX-it, 우버, lyft) 지난 몇 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갔다. 현재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이 대부분 중단인 상황이다. 몇 해 전에는 운영했던 KTX 직통열차도 더 이상 운행하지 않아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1년 넘는 타향살이가 예상되기 때문에 짐이 많았다. 최대한 미니멀리즘으로 산다고 살았는데 짐을 정리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나왔다. 미리 선편으로 보내 놓은 짐 2개를 제외하고 캐리어 3개, 백팩 2개의 짐을 비행기에 실어야 했다. * 짐을 미리 인천공항 안에 있는 편의점에 맡겨놓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이용했다. 럭스테이(Lugstay)라는 물품보관서비스인데 집을 정리하는 시간과 출국 사이에 며칠간 공백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했다. 캐리어..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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