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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기록]

30. 아마존 프레쉬 (Amazon Fresh) 매장 방문, 장보기

by 태양 아래 걷기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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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한 번이라도 장을 보러 갔던 마트는 다음과 같다

: 코스트코 (Costco), 랄프 (Ralphs), 본즈 (Vons), 홀푸드 (Whole Foods), 트레이더 조 (Trader Joe's), 월마트 (Walmart) + 여러 한인마트.

 

그러나 아마존 프레쉬 (Amazon Fresh)는 집 주변에 없어서 지금껏 방문하지 않았다.

 

최근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여 가깝진 않지만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다.

 

매장 자체는 다른 곳과 다르지 않았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었고 1층짜리 건물이었다. 땅이 넓기 때문에 대부분 마트는 대부분 1층 건물이고 주차장도 야외에 있다.

 

내가 간 매장은 크진 않았지만 섹션별로 물건은 알차게 있었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데이 프로모션 진행 중이라서 사람들이 많았다. 저녁 시간쯤 도착해서 인지 인기 있는 물건들은 이미 다 팔리고 없기도 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신기한 점은 카트에 있었다. 아마존 계정을 연결하고 물건을 카트에 넣을 때마다 바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계산이 된다. 카트에 액정이 있는 모습도 이색적이었다. 계산을 하려면 긴 대기줄에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계산이 되는 카트를 이용한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람이 많아서 인지 계산을 하기 위해 25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이곳은 셀프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없었다.

 

일부 제품은 아마존 프라임 회원에게 행사가로 제공되었다. 내 앞에서 계산하던 사람들을 보니 대부분 QR코드를 찍으며 회원임을 인증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나 역시도 아마존 프라임 혜택을 받고 물건을 구매했다.

 

체크아웃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카트를 제외하고는 새로운 점은 없었다. 아마존 프라임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거리만 가까웠더라면 자주 이용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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