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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기록]

29. 트레이 터너 버블헤드 (Trea Turner Bobble Head), LA 다저스 유격수

by 태양 아래 걷기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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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구단은 프로모션 데이를 미리 발표한다. 한 달에 몇 번씩은 프로모션 데이를 하면서 기념품을 주기도 한다. 프로모션 데이에 관람하는 입장객에게 버블헤드를 주기도 하고 구단과 관련된 가방 또는 수건 등을 주기도 한다.

 

이번에는 LA 다저스 홈경기를 관람하면서 트레이 터너 선수 버블헤드를 받았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일부 게이트로 들어온 사람들은 버블헤드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1~2시간 전 일찍 경기장에 방문하지 않는다면 경기장 입장 전에 버블헤드가 남아있는지 확인한 후에 게이트를 통과해야 한다.

 

일부는 버블헤드만 받고 돌아가는 사람이 있었다. 아마도 시즌권 구매자로 생각된다. 이미 티켓은 구매했으니 기념품이라도 받고 돌아가는 것 같았다.

 

받기는 받았는데... 상태는 좋지 않았다. 물론 기념품이기 때문에 좋은 품질을 기대하지는 않았으나 아쉬웠다. 색칠이 떨어져 나간 부분이 몇 부분 있었다. 그래도 경기 관람을 기념할 수 있는 버블헤드를 받게 되어 기쁘다. 7월 중에는 커쇼 버블헤드를 주는 날이 있어 다시 한번 경기장을 방문하려는 계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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