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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아파트) 매입 후 취득세 납부 패닉바잉. 2017년부터 자주 듣던 말인데 내가 그 주체가 되었다. 물론 갭투자라서 내가 주택 취득에 들어간 돈보다도 임차인의 전세금이 더 큰 현실이다. 아무튼 잔금을 치루는 날 등기를 접수해야 하고 동시에 취득세를 내야한다. 주택 규모에 따라, 주택 보유 수에 따라 다르지만 무주택자가 9억원 초과의 85제곱미터 미만의 주택을 매입할 때는 3.3%의 세금을 내게 된다. (취득세 3%, 지방교육세 0.3%)이다. 매매가격이 9억원이라고 한다면, 9억원 * 0.033 = 2970만원의 세금을 내야한다. 개인 자금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잔금조차도 자금이동을 생각하면서 내야했던 나의 경우 취득세도 부담이 되었다. (취득세 납부 tip) 1. 취득세(지방세)의 경우, 신용카드납부시 별도의 수수료없이 무이자 할부가.. 2021. 3. 7.
1. 코요테(Coyote, 2021, CBS) 넷플릭스, 왓챠를 모두 가입하고 사용하고 있지만 무엇을 볼지에 대해서는 항상 고민하게 된다. 많은 작품 속에서 더 고르기 어려운 점도 많은 것 같다. 이전에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 AMC)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시즌1부터 5까지 다 보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그에 이어서 스핀오프인 베터콜사울(Better Call Saul, Netflix)도 시즌이 나오는 대로 보고 있다. 이번에는 브레이킹 배드를 연출한 Michelle Maclaren이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Coyote를 시청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왓챠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10부작으로 예정된 이 드라마는 21.1.7일부터 방영이 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에피소드 6까지 나온 상황이다. 코요테는 Border Patr.. 2021. 2. 11.
4. 중간 점검 지원 가능한 학교가 12개 정도가 되는데 지금 기준으로 지원을 마친 학교는 6개이다. 나머지 학교들은 데드라인이 많이 남아서 우선 안 쓰고 기다리는 중이다. 지원비(application fee)는 통상 90~130불이 들고 토플, GRE 점수를 학교에 보내는 데에도 각각 20불, 27불이 든다. 그러므로 한 학교 지원에 드는 비용이 최소 137불에서 177불이 들 수 있다. 15만 원 넘는 돈이라서 지원에 보다 신중하게 된다. 어차피 가게 될 학교는 한 곳이기에 이미 지원한 학교 중에 합격소식을 듣게 된다면 나머지 학교는 더 지원을 안 할 예정이다. 학교랭킹이 높은 학교일수록 데드라인이 빠른 것 같다. 내가 지원한 학과의 경우, 학교 랭킹이 높고 유명한 학교들은 1월 중순에 데드라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2021. 2. 7.
집에서 핀 호야 꽃 전에 아는 분으로부터 식물을 선물받았다. 물은 가끔 주면 되고 키우기 쉽다는 말은 전해들었다. 이름도 몰랐지만 벽에 걸어두었다. 뒤늦게 이름이 호야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렇게 방치(?)해 두다가 어느 순간에는 베란다에 두었다. 물을 많이 주면 물빠짐이 있어 편하게 키우기 위해 베란다에 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관심도 점차 떨어져 갔다. 키운다는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그냥 방치해두었다. 그러던 중.... 베란다에 빨래를 건조하려고 갔다가 깜짝 놀랬다. 호야 꽃이 피어있었다. 난도 극한의 상황에 가면 꽃대를 내밀고 꽃을 피운다고 하는데 아마도 베란다에 있던 호야의 상태가 매우 극한의 상황까지 이르렀던 것 같다. 신기하기도 하면서 미안한 마음도 동시에 들었다. 꽃 하나하나가 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웠다. .. 2021. 2. 5.
여인초 키우기 집에서 식물을 키우지 않았다. 사실 자신이 없었다. 우연한 기회에 식물을 집에 들일 기회가 되었는데 생각보다 관리도 쉽고 시각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 20년 7월부터 여인초를 키우기 시작했고 지금도 함께 하고 있다.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의 모습이다. 변화과정을 보면 신기하다. 사실 변화가 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해 미처 사진을 찍어 기록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처음 모습은 똑바로 찍은 사진이 없다. 3개월이 지난 20년 10월에 찍은 사진이다. 처음 사진보다 좀 더 풍성해진 느낌이다. 두 번째 사진에서 4개월이 지난 21.2월에 찍은 사진이다. 보다 거대해지고 이파리도 풍성해졌다. 여인초를 키우는 데에는 손이 많이 가지 않았다. 생각날 때 한 번씩 흠뻑 물을 주는 게 다였다. (.. 2021. 2. 5.
(국내야구) 잠실야구장, 목동야구장 2021/02/03 - [[유람기]] - (국내야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국내야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종종 야구장에 들러 야구를 보곤 했다. 추억을 되살리면서 글을 써 보려고 한다. 1.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사실 한밭야구장이 더 익숙하다. 김응룡 감독 취임 이후 펜스를 뒤로 미는 등 전반적인 epistemai.tistory.com 앞서 한밭야구장 글을 작성하면서 찾은 다른 경기장의 사진도 소개하려고 한다. 1. 목동야구장 지금은 프로야구중계에서 볼 수 없는 목동구장이다. 처음 경기장을 보았을 때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외야석이 없는 야구장은 처음 봤기 떄문이다. - 2015년 경기이다. 목동야구장을 홈으로 쓰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이다. 이 경기는 2015년 개막 2연전의 두 번째.. 2021. 2. 4.
(국내야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종종 야구장에 들러 야구를 보곤 했다. 추억을 되살리면서 글을 써 보려고 한다. 1.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사실 한밭야구장이 더 익숙하다. 김응룡 감독 취임 이후 펜스를 뒤로 미는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해서 관중석 규모도 현재의 수준으로 늘어났다. - 2014년에 있었던 시범경기로 기억한다. 나름 야구인기도 높았을 떄라서 내야석은 꽉 차 있다. - 2015년 경기로 넥센과의 경기였다. 마지막 사진은 외야쪽에 있는 불펜을 찍었고 37번의 등번호는 배영수이다. - 2016년 엘지와의 경기다. 정근우, 이용규 같은 선수들도 영입하고 불꽃투지의 팀이라는 이미지도 만들어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김성근 감독 부임 후에는 곤조있는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포수 후면석에서 경기를 지켜봐.. 2021. 2. 3.
3. 한신 고시엔(甲子園) 구장 고시엔(甲子園). 일본 고교야구 대회장이자 한신타이거즈의 홈구장이다. 고시엔 시합이 끝나면 구장 흙을 담아가는 전통, 결승에서 공 160개, 180개를 던지며 승부를 보는 드라마 같은 스토리 등은 야구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익숙하게 들어봤을 것이다. 뉴스에서 보면 고시엔 결승에는 관중에 빽빽하게 들어선 채 경기를 하는 모습이 있었다. 고교야구도 대단위의 관중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고시엔이라는 하나의 컨텐츠를 만들어 계속 사람들의 관심사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것 같다. 다나카 마사히로와 사이토 유키의 고시엔 결승은 유명한 스토리 중 하나이다. 한 번쯤은 가고 싶었던 고시엔 구장을 갔던 경험을 돌이켜 적어본다. 간사이 지방 여행을 하면서 오사카에서 고시엔으로 향했다. 우메다 역에서 전철.. 2021. 1. 29.
3. 첫 결과 발표 지금까지 지원한 5개의 학교 중 가장 데드라인이 빨랐던 학교로부터 결과가 나왔다. 입학이 박사과정에 비하지 못할 정도로 훨씬 수월한 석사과정이지만 그래도 기다렸던 결과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여 기쁘다. 다른 학교들도 좋은 소식이 빨리 왔으면 한다.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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