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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그랜드 서클 여행을 다녀왔다. (LA→라스베가스→윌리엄스→그랜드캐년 국립공원→홀스슈벤드→모뉴먼트밸리→캐년랜즈 국립공원→아치스 국립공원→캐피탈리프 국립공원→라스베가스→LA)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2000마일을 이동했다. 가능한 많은 곳을 들르면서 너무 촉박하지 않은 여행이 목적이었다.
다른 여행 후기를 보면 그랜드 서클을 시계 방향으로 도는 사람도 있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사람도 있었다. 이번 여행은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으로 향하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시작하였다. 그 이유는 여행 초반에 그랜드캐년 및 모뉴먼트밸리 부근 호텔이 예약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출발하기 하루 전까지 숙박 예약을 마치지 않았다. 이번에도 여행 전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고 날짜가 닥쳐서야 진행을 했다.)
전체 경비를 따로 계산하지 않았지만 가장 비중이 큰 부분은 숙박비였다. 호텔에 따라 숙박비가 차이가 컸다. 숙박비와 만족도는 비례하지 않았다.
지역 | 호텔 | 숙박비 ($) |
라스베가스 | The Cosmopolitan Hotel of Las Vegas | 255.43 |
그랜드캐년 | Maswik Lodge | 284.35 |
모뉴먼트밸리 | The View Hotel | 169.86 |
모압 | Holiday Inn Moab Hotel | 238.49 |
모압 | Holiday Inn Moab Hotel | 238.49 |
브라이스캐년 | Best Western Plus Bryce Canyon Grand Hotel | 100.90 |
라스베가스 | Paris Las Vegas Hotel | 283.22 |
기름값도 지역에 따라 매우 차이가 컸다. 가장 싼 곳에서는 1갤런당 $4.3의 가격으로 주유하였고 대부분은 1갤런당 $5~$6 정도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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