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은 미국에 와서 더 자주 먹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가끔 크리스피도넛을 한 박스 사서 먹던 적은 있었는데 자주 먹지는 않았다. 최근에는 왜인지 몰라도 가끔 도넛을 먹고 싶은 때가 많다. 때때로 차를 타고 가서 사 먹는 두 곳을 소개한다.
* 최근에 예능 '뜻밖의 여정' 에서 잠시 나왔던 LA 도넛이 사이드카 도넛이다.
1. SK Donuts & Croissant
https://goo.gl/maps/iN9aLnNgZ9XaoQSX8
SK Donut & Croissant · 5850 West 3rd Street Suite #A, Los Angeles, CA 90036 미국
★★★★★ · 도넛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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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 가게라고 한다. 도넛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주차장이 있으나 손님이 많을 때는 만차인 경우가 종종 있다. 도넛 종류가 다양하다. 기본이 되는 글레이즈부터 다양한 형태의 도넛이 있다. 내가 주로 선택하는 도넛은 커스타드가 있는 크로와상 도넛 (croissant donut)이다. 달고 맛있다. 가격은 Classic donut이 $1.99이고 크로와상과 같은 SKRONUT은 $4.25이다. (가끔 영업종료 즈음에 도넛을 여러 개 구매하면 하나를 추가로 담아주기도 했다.)
2. Sidecar Doughnuts & Coffee
https://goo.gl/maps/qbmEei9wiTH2Smc28
Sidecar Doughnuts & Coffee · 175 S Fairfax Ave Unit D, Los Angeles, CA 90036 미국
★★★★★ · 도넛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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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한 도넛가게로 LA가 본점은 아니다. 캘리포니아 내에 체인점이 몇 개 있다고 한다. 내가 주로 가는 곳은 fairfax에 있는 곳이다.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손님이 많아서인 경우도 있는데 다른 경우는 특정 도넛을 기다리기 위해서인 경우도 있다. 가장 유명한 도넛은 butter&salt이다. 내 기준으로 가장 맛있다. 특히 갓 만든 butter&salt는 촉촉하며 부드럽다. 가격은 $4이다. 비싸지만 막상 먹기 전에는 고민하지 않는다. 먹고 나서야 좀 비싸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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