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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코로나가 별 이슈가 안 되는 것 같다. 이곳저곳에서 보이던 간이검사 천막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학교에서도 일주일마다 진행하던 검사를 강제하지 않고 있다. 그래도 주위에는 감염되어 고생하는 사람이 여럿 보인다. 아직까지는 집에 코로나 검사 키트를 구비해야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를 무료로 배분했다. USPS에 신청하면 가구당 8개씩 검사 키트를 보내줬었다. 이 방법 이외에도 보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CVS에서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를 매달 8개씩 받을 수 있다. 보험에서 비용을 커버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무료'라고는 할 수 없지만 보험이 있는 사람은 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자신의 보험이 검사 키트 구매비용을 커버하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든 학생보험을 이용하여 코로나 검사 키트를 받을 수 있었다. 신분증, 보험 카드 (Insurance card, 해당 보험사 웹사이트에 들어가 자신의 정보를 검색하면 인쇄할 수 있다.)를 준비하면 된다. 보험 카드에 적혀있는 정보를 알고 있다면 굳이 실물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CVS 내 약을 주문하는 곳에서 신분증과 보험 카드를 보여준 후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를 신청했다. 접수 후 다음 날에 수령할 수 있었다.
매달 8개씩 수령할 수 있다고 하니 구비해놓는 편이 좋을 것 같다. 학교 보험은 그냥 나가는 돈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보험 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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