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기록]

19. 라스베가스 오메가 마트 (Omega Mart)

태양 아래 걷기 2022. 3. 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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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마트 (Omega Mart) 전시에 다녀왔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에도 오메가 마트에 대한 광고가 많이 있었다. 메인 스트립에서는 좀 떨어진 곳에 전시장이 있었다. 개장시간이 오전 10시가 되기 전에도 많은 사람이 이미 도착해 있었다. 입장 전까지 줄을 서 있었다. 외부 조형물도 있어서 사진 찍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메가 마트를 입장하는 티켓은 $55이다. 다만 티켓없이도 전시장 안에는 들어갈 수 있다. 오메가 마트를 들어가지 못할 뿐이다. 전시장 안에도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조명을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55를 내고 오메가 마트에 들어가기를 권장한다. 관객들은 남녀노소 구분이 없었다. 어린아이들도 많았고 청장년들도 많이 있었다. 전시 자체에 심취하는 사람도 있었고 숨겨진 문제를 풀어나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우주선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미로같은 곳을 지나기도 한다. 지도가 따로 없어서 길을 찾아야 한다. 기어서 가야 하는 곳도 있고 탐구력을 필요로 한다.

 

$3 정도인 카드를 따로 구매하면 문제를 하나씩 풀며 진행해 갈 수 있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추가적인 전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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